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 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마음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 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
.
.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당신을 기다리며, 그 어느 때 보다도 간절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마비노기의 22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