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02024-08-21 오후 1:54:51





마리는 던컨이 키웠다고 하는데
한순간에 딸같은 아이를 잃은 던컨의 심정이 어땠을까 생각하면 참 슬퍼요.
만약 마리가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면
아직 이르지만 던컨은 마우러스와 시라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또 '부러진 토크'에 담긴 기억이...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이 아닌걸 알았다면
마리의 인생이 복수와 증오로 가득할 거라 생각하면 던컨도 그걸 건네길 망설이지 않았을까 해요.
(아마 무슨 기억이 담긴건지 던컨은 몰랐던듯 싶지만요)
대 마법사의 딸이면 재능 생각해서 그 딸도 마법사로 키웠을법도 한데 (학교에 보내든지..)
굳이 자기 재능이었던 활을 가르킨걸 생각하면 던컨도 마리를 아버지의 길로 보내고 싶지 않았던건 아닌가 생각도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퀘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