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마비노기를 처음 만났던 그 해 여름을 기억해봅니다.
너무나도 무서웠던 거대 흰 늑대와 키아던전의 골렘
티르 코네일과는 다른 모습이었던 붉은 지붕의 던바튼
용 석상을 지나 닿은 반호르와 잔물결의 호수가 아름다웠던 이멘 마하
222b브로드 소드, 폭스 회색늑대 투 핸디드 소드와 리블 슬렌더 로브
2시간 제한에 잡혀가지 않으려 1골드 알비 던전에 들어가면 만나는 캠프파이어와 악기연주 그리고 밀레시안들
그 해, 여름에 만난 마비노기
눈을 감고 생각해보면 많은 추억이 있었네요.
이런 추억이 쌓이고 쌓여 20주년의 마비노기가 되었네요.
올해 여름의 판타지파티,
앞으로의 마비노기는 어떤 모습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