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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오케스트라 디지털 앨범 수록곡 공유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발밑에 걸린 그림자 따라 어느새 훌쩍 자라난 걸음
끝없이 계속 이어진 길은 내일에 닿을까

보내지 못한 어제의 나를 토닥여 주며 부르던 노래
그날 보았던 북극성 자리 여전히 있을까

모두 떠난다 해도 변함없는 그 마음
함께 보냈던 계절은 사라지지 않아
고운 무릎에 누워 들었던 전설처럼 아름다운 날들

기억해, 모든 순간
유월의 눈 부신 햇살과 달빛 아래 따스한 밤공기도
기억해, 모든 약속
설레던 첫 만남처럼 언제라도 난 여기 있을게

같은 별에서 우린 저녁노을을 보다
슬픔 모르는 아이로 남자고 말했지
낡은 서랍에 잠이 든 그리움은 빛으로 차올라
이대로 너에게 달릴게

고마울 뿐이야, 내게 와줘서
돌아갈 자리를 줘서
손끝엔 붉은 매듭 지어져 먼 곳을 향해 있어

너와 나 정해진 운명처럼
수많은 별 중에 오직 하나